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명사십리 연결도로 현장에서 사업수상을 밝히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명사십리를 찾아 향후 노을대교, 고창 종합테마파크와 연계된 '서해안 최고의 해안도로' 구상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 행정 첫 방문지로 상하면 군도 1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을 찾았다. 상하면 군도 1호선은 전국 최고의 직선형 해변인 고창 명사십리를 감상할 수 있는 도로다.
심 군수는 이 도로를 노을대교, 고창 종합테마파크와 연계해 서해안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 도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한 해안사구 보존을 위한 해수부 국민 안심 해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침식 방지를 위한 약 2㎞의 모래 보충(양빈)과 염생식물 식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쭉 뻗은 모래사장, 해송 숲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심원면 죽곡마을 노후주택 정비 현장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고창군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계속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만들어 행복 고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