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지난 23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
홍보여행 첫날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촬영했다.
특히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볼거리(쇼) 등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둘째날은 진도군 주요 관광지인 운림산방과 진도타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다시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꼭 보겠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일까지 남은기간 동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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