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
빈집실태조사는 1년 이상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사전조사 후 현장조사대상과 등급 산정조사대상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하여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하여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산정조사는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수준 등을 조사하여 빈집의 등급을 산정한다.
이에 중구는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빈집 사전조사를 진행해 최근 단독주택 342호(도시 빈집 324호, 농어촌 빈집 18호)를 선별한 상태다. 이우 현장조사와 등급 산정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철저한 빈집실태조사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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