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모집<제공=의령군> |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의령관문 관광활성화사업, 부자설레길 조성,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 건립사업 등 지역 관광지 확충으로 관광해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해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자격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의령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실무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의령관광의 얼굴이자 의령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며 "부자기운 가득한 의령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전문 해설을 통해 좋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대상자 모집에 열정과 능력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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