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에서 군은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율리고개지구 등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건설현장, 교량,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사전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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