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 36개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3월 6일까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동아리지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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