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를 맞는 첫 달 3월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만들기의 마지막 퍼즐인 기초학력 진단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각 학교·급의 일정에 따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초3, 중1)와 기초학력 진단검사(초2~6, 중1~고2)가 실시되는데, 초·중·고 학교 담당 교원들이 차질 없는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운영 방법을 안내받았다.
류동훈 교육장은 "좀 더 실제적인 맥락에서 미래 사회 역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안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통해 인지적 평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평가 결과를 학생들에게 제공,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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