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단에 따르면 활동 백서는 청양형 마을 만들기 역량단계별 사업과 중간 지원조직의 4대 고유업무(조사연구, 소통 홍보, 교육상담, 연대 협력)를 담았다.
재단은 2023년 다양한 사업과 상담 조언을 추진하면서 10곳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으로 10개 기업의 11개 제품을 지원했다.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신규 지도자와 활동가 84명을 육성하고 상담조언 309회, 착한소비 '사봐유'(사회적경제 Buy You) 명절 특판전 이용객 600명 달성, 마을 발전 계획 5곳 수립, 견학 안내와 사례발표 57회 등 통합형 지원조직의 역할에 충실했다.
재단은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과정 등 다양한 활동과 사례를 담은 백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활동 백서는 관계기관과 사업 참여 공동체에 배포하고 혁신플랫폼 와유 1층 북카페에도 비치한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와 공식 누리집에서 디지털 파일(PDF)로도 제공한다.
이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주민의 행복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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