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원주시 |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주)은 2025년 상반기까지 우산동 기존 생산공장 인근 부지에 196억을 투자하여 팜유 정제공장 시설을 신설하고 30명의 생산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삼양식품(주)의 지역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가 지방 세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양식품(주)이 향후 그룹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역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굳건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투자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삼양식품(주)의 공장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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