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정월대보름 행사'굴부르기 군왕제'개최 사진 |
간월도 정월대보름 행사'굴부르기 군왕제'개최
서산시 부석면, 굴 풍년과 어민들의 안녕 기원
서산시 부석면에서는 24일 간월도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굴부르기(군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간월도 '굴 부르기제'는 아름다운 간월도에서 굴 풍년과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조선 초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조선 태조왕에게 간월도 어리굴젓을 진상하여 널리 알려지면서 시작된 의식행사다.
이날 행사는 마을 어민의 안녕과 굴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풍물놀이, 굴 부르는 소리 등 전통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마을 어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영관 간월도굴부르기군왕제 추진위원장은 "올 한해도 굴의 풍요를 기원하며, 우리 마을의 소중한 민속행사인 굴부르기제를 보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간월도 군왕제와 간월도의 어리굴젓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운산면 갈산1리 산신제 사진 |
서산시 운산면, 대보름 맞이 마을별 산신제 봉행
서산시 운산면에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갈산1리, 여미리, 고산리, 수당리에서 각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전통민속 제사를 지내는 산신제를 봉행했다.
산신제는 향토문화 전승을 위해 문화예술과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보조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2월 23일에는 갈산1리 산신제, 여미리 산산제 및 미륵제, 고산리 서낭제를 24일에는 수당리 장승제를 지냈다.
가야산을 끼고 있는 운산면은 다른 지역보다 산신제가 많은 편이며, 2월 17일 고풍리에서 천신제 및 산신제를 지냈으며, 2월 26일에는 용현2리에서 산신제 봉행이 있을 예정이다.
서산시 고북면 용암1리 용바위제 개최 사진 |
서산시 해미면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 민속행사 봉행
서산시 해미면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반양1리 미륵제, 전천리 칠섬제, 해미농악단 볏가릿대 세우기 및 지신밟기 등 전통민속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음력 1월 15일경 치러지는 행사로 풍년농사 및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반양1리 마을회(이장 김화진)에서는 반양리 미륵사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거행하고 전천리 마을회(이장 석낙우)에서는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칠섬제를 봉행했다.
칠섬은 전천리에 있는 일곱 개의 둥근 섬처럼 생긴 둔덕을 가리키는 것으로 일곱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의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주민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칠섬제를 개최에 주민화합과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해미농악단에서는 볏가릿대 세우기 및 지신밟기를 진행하였음. 지신밟기는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면 소재지 일대를 행진하였으며, 2월 초하루에 면내 기관,단체장을 초대해 볏가릿대를 내린다.
서산시 고북면 봉생1리 큰말샘제 개최 사진 |
서산시 고북면,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러 마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했다는 용암1리 용바위제, ▲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마른 적이 없다는 봉생1리 큰말샘제, ▲ 바위가 쓰러지면 동네에 액운이 닥친다는 초록리 각시바위제 ▲ 수질이 좋아 물에서 단맛이 난다고 하는 남정1리 우무실샘제 ▲ 옛 선비들이 촛불을 켜고 공부했다는 신송1리 비녀바위제를 지냈다.
이 밖에도 용암3리에서는 마을회관 신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열리는 등, 각 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각 마을을 방문하며 마을의 발전과 안녕이 있길 바라며 복을 기원했으며, 각 마을 주민들은 행사 후, 점심식사를 하고 윷놀이 등을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산 부춘산 옥녀제 행사 개최 사진 |
서산 부춘산 옥녀제 행사 개최
모경회 (회장 김양호)에서는 23일 부춘산에 있는 옥녀 제단에서 모경회원 약 30여 명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정월대보름 맞이 옥녀제를 지냈다.
옥녀제는 약 30여 년 간 이어져 온 전통행사로서 국태민안, 시화연풍, 안과태평 등의 내용을 하는 산신제이며,옥녀는 나라를 지켜주는 충(忠)의 신,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孝)의 신, 주민의 소망과 안녕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민간신앙으로 내려오고 있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한만성 부춘동장은 옥녀제가 마무리된 후 한자리에 모인 동민들과 부춘동의 상징인 부춘산 옥녀봉에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호 모경회장은 "큰 희망과 성공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산신제 옥녀제향에 참여해 함께 제를 지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민속보존회'좌불상 태평기원제' 봉행 사진 |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민속보존회 '좌불상 태평기원제' 봉행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민속보존회(대표 조재흥)에서는 2월 23일 신장리 산10 일대의 신장리 좌불상에서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상열 음암면장, 아헌관에 이석근 음암농협조합장, 종헌관에 이필우 새마을지도자가 헌작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축소되었던 기원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신장리 좌불상은 약 800여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 주고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고 있으며, 2000년 11월 27일 도난당했다가 같은 해 12월 15일 되찾은 바 있다.
올해에도 서산시에서는 신장리 민속보존회에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3,000천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시 인지면 농악단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 개최 사진 |
서산시 인지면 농악단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 개최
인지면 농악단(단장 박광식)에서는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단원 15명이 함께 인지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면 소재지 일대를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농악단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부터 둔당1리 경로당, 우체국 등 관공서와 상가 앞에서 풍악을 울려 지신을 달래는 시간을 갖고 한해의 평안과 다복을 기원하는 복조리를 전달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박광식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겨주고 호응해 준 주민들과 상점 주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 제1회 무학풍물단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사진 |
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 제1회 무학풍물단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이장 류병육)에서는 2월 24일 마을주민, 직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무학풍물단(단장 강호자)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염원을 담은 공연을 펼친 후 마을 한바퀴를 돌며 상점 및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놀이를 진행했다.
"문을 엽소! 만고 복덕을 태산같이 두리두둥실 몰고 들어갑니다" 신명나는 무학풍물단의 소리와 가락에 마을 주민들과 면장님 등 참석자들은 함께 어깨춤을 추며 환호하였으며, 행사 후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병육 이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과 무학풍물단에 감사드리고 오늘 울려 퍼진 풍물소리와 함께 올해도 애정1리와 인지면에 풍요의 향기가 넘쳐흐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인지면, 류방택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개최 사진 |
서산시 인지면, 류방택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개최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2월 24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았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를 이뤘다.
이날 윷(놀이)점 체험, LED쥐불놀이 만들기, 보름달 소원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쉽게도 우천으로 달 관측은 어려웠지만 온 가족이 함께 신비한 우주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정월 대보름 맞이 삼신제 개최 사진 |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정월 대보름 맞이 삼신제 개최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이장 안정상)에서는 2월 2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내 삼신샘 앞에서 삼신제를 개최했다.
삼신샘은 고남2리 아남 마을이 형성되면서 생긴 우물로, 가뭄에도 마르지 않아 이곳에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와 약 30년째 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제를 올리고, 각종 음식과 떡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을 나누었으며, 삼신샘 바닥 및 지붕 보수와 우물 교체(사각→원형) 등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안민수 서산시 성연면장은 "잊혀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하신 사항은 자세히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남2리는 정월 대보름 삼신제 뿐 아니라,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제를 지내는 등 지역 향토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해오고 있다.
성암리 미륵보존회, 제19회 성암 미륵 봉영 기원제 개최 사진 |
성암리 미륵보존회, 제19회 성암 미륵 봉영 기원제
성암리 미륵보존회(대표 이성구)에서는 2월 24일 성암리 245-3 일대의 미륵전에서 제19회 미륵 봉영 기원제를 지냈다.
성암리 미륵 봉영 기원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지내고 있으며,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애환을 같이 하며 마을의 안녕과 그 해 풍년, 개인의 소원성취 등을 기원했다.
성암리 미륵전에는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미륵불이 있었으나 1989년 도난당하여 2001년 옛 미륵의 형상을 재현해 다시 세웠다.
서산시 팔봉면, 금학3리 서낭제 봉행
서산시 팔봉면 꽃송아리마을(대표 최기환)에서는 2월 24일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학리 산142-1(지뿌리재 서낭목)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리는 서낭제 봉행했다.
이날 서낭제는 금학3리 최기헌 이장이 초헌관, 이경우 팔봉면장이 아헌관, 금학3리 남건우 노인회장이 조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금학3리 서낭제는 팔봉면 금학리에서 인지면 성리로 넘어가는 '지뿌리재'라는 고개에 자리한 느티나무를 서낭목으로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다.
금학3리 서낭제는 전통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20여 년간 꾸준히 봉행하여, 금학3리 마을의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전통·예술 행사가 계승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곡면 전통민속행사 제17회 연화리 미륵제 개최 사진 |
서산시 지곡면, 전통민속행사 제17회 연화리 미륵제 개최
서산시 지곡면 연화리 미륵제 추진위원회(대표 최갑열)에서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연화리 산 44번지에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제『제 17회 연화리 미륵제』를 개최했다.
연화리 미륵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미륵불'이라 불리는 석조 입상 앞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로, 초기에는 마을에 거주하는 개인이 지냈으나, 2007년도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마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은 미륵제와 더불어 볏가릿대 세우기도 함께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단합된 면모를 보여주고, 연화리 풍물단의 풍물공연이 가미되어 마을 잔치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갑열 추진위원장은 "연화리 미륵제는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지곡면과 나아가 서산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고유한 전통민속행사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연화리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 사진 |
서산시 지곡면 풍년 기원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 개최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를 재현했다.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는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화합을 다지고 한 해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으로 지곡면 화천3리, 연화리, 장현2리, 도성1리, 도성3리, 중왕1리, 중왕2리 곳곳에서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가 진행됐다.
정동호 서산시 지곡면장은 마을들을 방문해 지곡면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주민들과 농촌 현안사항 논의 및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서산시 동문1동 산악회 시산제 개최 사진 |
서산시 동문1동 산악회 시산제 개최
서산시 동문동 산악회(회장 고을남)에서는 2월 25일 부춘산 전망대에서 회원 35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산악회 시산제를 거행했다.
동문동산악회는 부춘산 전망대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2024년 갑진년 한해 산악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고, 가정의 평온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정성껏 준비해 온 제물을 차려놓고 의식을 진행한 후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을남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 하다"며 "올 한해 우리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보름행사 개최 관련 사진 |
"액운은 물러가고 풍년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보름행사 개최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22일 화곡3리(이장 홍혜숙)에서 마을 주민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대산읍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은 풍요를 상징하며 설날, 추석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 오곡밥 등 대표적인 잡곡들을 넣은 밥을 먹고, 부럼 깨기 등 액운을 쫓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잡귀를 물리치고 매 가정에 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특히, 화곡3리에서는 풍물놀이, 윷놀이 등 민속 놀이판을 열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마을 수호신에게 고사를 지내어 마을의 액운을 쫓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화곡3리 주민 일동은 "오늘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서 우리 삶에서 옅어진 옛 문화를 되살리고, 주민 모두가 하나됨에 그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대보름 행사가 무탈하게 끝날 수 있도록, 쥐볼놀이와 달집태우기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분들이 풍성한 갑진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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