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직원들이 23일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직원들은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서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헌혈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은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이날 헌혈을 한 직원들은 B형·C형 간염검사와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됐다.
송기선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17년째 이어오는 생명 나눔 행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환우들에게 청룡의 기운을 담은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