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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5일 충북 청주 흥덕구에 ▲청주 흥덕구에 도종환 3선 의원-이연희(58) 민주연구원 상근 부원장의 양자 경선을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7일 ▲제천·단양 선거구에 이경용(57)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동남4군(영동·옥천·보은·괴산)에 이재한(61)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단수 공천한 바 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22일 충북 지역구 중에서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임호선(59) 초선 의원을 단수 공천했으며, ▲청주 상당구에 노영민(66) 전청와대 비서실장-이강일(56) 전 청주상당 지역위원장의 양자 경선을 ▲충주에 김경욱(57)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박지우(51) 전 지역위원장-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의 3자 경선 지역구로 발표했다.
이로써 충북 8개 선거구 중 6곳의 공천이 결정됐다.
아직 발표가 미루어지고 있는 나머지 2곳은 ▲청주 서원구에 이장섭(61) 초선 의원, 이광희(61) 전 충북도의원, 안창현(62) 전 충청일보 부국장이 이, ▲청주 청원구에 김제홍(59) 전 강릉영동대총장, 유행렬(59)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송재봉(56)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53) 전 충북도의원 등 예비후보자들이 공천발표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청주 흥덕선거구에 송태영(62) 전 도당위원장-이욱희(37) 전 도의원-김학도(61)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김동원(59)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4자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보당에서는 청주 흥덕선거구에 이명주(51) 청주지역위원장을 후보 내세웠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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