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각종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정서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부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중 취약가족과 긴급·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긴급위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언급하는 취약가족이란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청소년(한)부모, 방임(보호)아동 및 원가정, 이혼위기가족 등을 의미한다.
특히 위기를 직면한 다문화가정에게 상담 및 자원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없어선 안될 필수적인 서비스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상담 서비스로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이혼전후상담,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며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 대응 및 지원으로 개상자들의 위가상황을 해소한다.
또한 연중 실행계획을 수립해 점검하고 슈퍼비전과 교육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질을 향상해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사회·경제 분야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육지원, 자립지원, 돌봄지원, 긴급지원, 상담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 제공한다"며 "위기상황을 스스로 해결하고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보들 주고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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