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와 노인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2025년 1월까지 활동한다.
관내 요양원 8곳을 월 1회 방문해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인권 발전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옥천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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