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도서관 목탄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 모습. |
대소도서관 겨울특강 문화교실로 진행된 목탄화 수업은 나무를 탄화시켜 만든 회화 재료 목탄을 이용해 하얀 종이 위에 검은색을 칠해 그림을 표현해 보는 것으로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흑과 백으로 이뤄졌지만 진한 깊이감과 입체감을 표현한 수강생들의 목탄화 작품 17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그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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