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중도일보DB |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 및 참여 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해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고, 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 받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 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