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을 찾은 보건소 직원이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군 보건소는 각 읍·면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찾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군 보건소는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윤태곤 소장은"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괴산보건소의 2023년 기준 교육 이수자는 2654명인 가운데 최근에는 금산리, 동부2리를 찾아 주민 37명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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