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그리고 김장, 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 봄꽃을 상징하는'빨간색',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끌고 있는'매운맛'을 테마로 처음으로 여는 것이다.
특히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 붉은색과 빨간 맛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를 보면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 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에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국민에게'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송인헌 군수는"첫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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