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국공립학교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의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
특히 이번 합격생 중 김예린 씨는 경기지역 수석, 송윤영 씨는 충남지역 수석, 김수빈 씨는 서울지역 차석, 심지은 씨는 경기지역 차석, 장명지 씨는 강원지역 차석을 차지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교직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특수학교와 연계한 교육실습과 현장학습, 교수들의 체계적인 1대 1 눈높이 지도, 특수교사 인성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 정규교과 외에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도하고 있다"며 "임용고사실 운영,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등 교원양성기관으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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