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과 민경호 부회장은 20일 네팔 랄릿푸르시 시청 회의실에서 차리 바브 마하라잔 시장과 부시장, 체육회장, 탁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 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사진〉
이번 MOU에 따라 두 지자체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전지훈련 등 상호 탁구 선수의 경기력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차리 바브 마하라잔 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청양군체육회와 우호 관계를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 체육 교류를 위한 네팔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석 회장은 “네팔과 청양군 탁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상호 전지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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