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사 전경(부산북구 제공) |
2일 오후 6시 34분경 덕천동 소재 CU 편의점에서 칼로 종업원을 위협 후 도주하던 특수협박 피의자를 추적해 검거했다.
14일 오전 4시 20분경 덕천동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빌라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승차하는 음주 운전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21일 1시 40분경 덕천동에서 교통사고 후 도주하던 운전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에서 100m 떨어진 장소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15일 오후 8시 15분경에는 한 남성이 화명대교 밑 구조물을 유심히 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해 계속 관찰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 등을 난간 위에 놓고 갑자기 화명대교 밑으로 투신하는 것을 보고 즉시 119 수상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부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20명의 관제요원들은 3교대로 365일 연중무휴 근무하며 매의 눈으로 예리하게 지켜보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실시간 꼼꼼한 CCTV 모니터링으로 주민의 일상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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