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산업재해 대응 건축공사 현장점검

  • 전국
  • 부산/영남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산업재해 대응 건축공사 현장점검

  • 승인 2024-02-25 12:05
  • 신문게재 2024-02-26 6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ㅇㄹ
정종복 기장군수가 현장 관계자와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부산기장군 제공)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지난 2월 22일 일광읍 소재 일광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정 군수는 공사현장 내 시설물을 돌아보며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과 건설현장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현재 철근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따른 동바리, 거푸집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관련 안전사고 예방조치로 안전난간 설치, 추락방호망 설치,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해당 공사현장은 군의 주요 건설사업장으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설물 안전점검과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14일부터 정종복 기장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매일 주요 사업 대상지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공사장 등에 대한 현장 안점점검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태흠 충남지사, 육사 충남 이전 등 공약 철회
  2. 2024 국제 무예 올림피아드 연차총회 성료
  3. 한국마사회, 권익위 종합 청렴도 2년 연속 '우수 등급'
  4. 대전 용운앙상블 공연봉사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해 빛냈다'
  5. [독자투고] 예초기 줄날의 잘못된 사용으로 나무가 시름시름 죽어간다
  1. 김태흠 충남지사 "尹, 당당하지 못하다"
  2.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 손용석 회장 재선임
  3. 김태흠 충남지사"2024년 성화약진 원년 만들겠다는 약속 지켜냈다"
  4. 2025년 1월 1일 대전 새해 첫 일출, 오전 7시 42분 뜬다
  5. 최상목 부총리 "내년 경제 성장 전망 하향 불가피" 1%대 후반 시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을 물산업 중심도시로” 시-대덕구-수공 힘모은다

“대전을 물산업 중심도시로” 시-대덕구-수공 힘모은다

대전시가 물 산업 혁신성장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덕구가 손을 잡고 신대지구에 물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조성에 적극 나서면서 대한민국 물 산업을 선도할 중대 모멘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세 기관은 2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대지구에 들어설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덕구는 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시설 등에 필..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아침기온 -5도에 강풍까지
눈보다는 한파 덮친 크리스마스… 아침기온 -5도에 강풍까지

이번 크리스마스 대전·세종·충남은 눈보다는 바람이 들이닥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온도는 평년보다는 높지만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려 저녁 6시 이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어 짧게나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도, 세종 -3도, 홍성 -2도 등 -4~-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7도, 세종 7도, 홍성 8도 등 6~8도가 되겠다. 추운 날씨는 중..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