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2.0 사업이자 디지털 콘텐츠 분야 특화 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의 일환이다.
세종테크노파크 SW 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27년까지 총 5년간 지역 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이다.
모집 공고 유형은 ▲SW 융합 제품 및 서비스의 사업화 판로 개척을 위한 SW융합 제품 사업화 지원사업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한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등 모두 2가지다.
모집 규모는 사업화 지원사업 총 10개사 내외(기업당 3천만원 이내), 상용화 지원사업 총 7개 과제 내외(과제당 1억 원 이내)로 정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 및 인증, 지식재산권 지원,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전략 수립 등 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약된다.
상용화 지원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SW 융합 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개발, 기능 개선, 신시장 서비스 창출을 위한 지정 및 자유과제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모집기간은 사업화 지원사업 3월 8일, 상용화 지원사업은 3월 18일까지로, 신청은 SEMS(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양현봉 원장은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집공고 및 세부 지원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sjtp.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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