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유치 회의 모습 |
예산군은 22일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국립공주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협력을 위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유치 비상대책(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군 기획실장과 충청남도 보건정책과장,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 기획평가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의대 신설이 언급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 의대 유치 대응 방안과 추진계획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충남은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 중 하나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의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충남도와 예산군, 국립공주대학교는 취약한 의료불균형 해소와 도민의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정부 정책으로 확정되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