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설관리공단 직장협의발전 노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충주시설관리공단 직장협의발전 노조 신종진 사무국장, 권오복 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은비 노조 총무부장, 김미심 부위원장.

충주시설관리공단 직장협의발전 노동조합은 22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충주시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45만 원을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충주사랑·행복나눔)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주시설관리공단 직장협의발전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성금으로 충주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직장협의발전 노동조합 권오복 위원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면서 충주시민을 위해 도움이 되는 노동조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