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이 지난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경영평가 종합대상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
고창신협은 전북신협 70개 조합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신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다른 조합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특별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좋은 기운으로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손영찬 이사장은 "2023년에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고생해준 신협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큰 상을 수상한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군민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고창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결의를 다졌으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에 더 큰 사랑과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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