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기계 운용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한다./고창군 제공 |
청년들이 중심이 된 농기계 운용인력을 확보해 고령화된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농작업 인력의 부족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고창에서는 지난해 4-H 회원들로 구성된 청년 드론 방제단을 육성해 영농현장의 인력 해소난을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 고령화되는 농업현장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농작업 대행을 할 수 있는 청년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점점 고령화되고 있어 농작업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이 점점 늘어날 것을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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