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1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의위는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교, 지원 규모, 지원 대상 등을 심의하며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군의원, 고창교육지원청, 교사·영양 교사 대표,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 대표,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대표, 학부모대표 등 학교급식에 관련한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고창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생 79개교, 5452명에게 33억3900만 원의 급식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고창산 원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 이용 촉진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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