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전국 도로정비 평가 결과 도로 등급 '구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진구 제공) |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 전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실시한 도로정비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국토부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에서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시행했다.
부산진구는 고지대보행취약지 정비, LED 도로표지판 설치, 행정대집행을 통한 무단경작지 정비, 시장 공유지 무단점용 일제 정비,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주관 도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 정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