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숲나들이 사업 협력이다. 지역주민에게 원예활동과 숲체험 기회를 제공해 기후환경인식을 증진하고 신체리듬 회복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김외숙 힐링숲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주민에게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리듬 회복과 심리·정서적 문제 등이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숲체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막아주는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2023년에 이어 친환경마을로의 변화에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는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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