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참여연대, 사천IC 선형도로 개선 기자회견<사진=김정식 기자> |
참여연대는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위험을 제거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개선, 유지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천나들목(IC) 요금소밖 진출입 직선도로 선형을 오히려 S자형 급커브로 만들어 그간 수많은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발생하게 한 도로공사의 행태가 용납할 수 없는 살인 만행"이라며 "관계당국은 책임자를 색출해 형사소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오는 5월 27일 미국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으로 수많은 관련 기업들이 사천시를 중심으로 경남 지역 곳곳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로인한 교통량 증가와 차량 정체 등이 총체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 사천IC 진출입 도로 선형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천시도 사천IC 진출입 도로 선형개선에 따른 입체교차로 설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4.10 총선 후보자들에게는 이 내용을 공약사항에 포함시켜 달라 요청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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