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은 총 철거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3월 4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건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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