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의는 22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형권 이사는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제9대 회장에 추대됐다.
김 회장은 "국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음성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음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음성군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음성신문 대표, 청주지검 충주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 부회장 5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4명이 함께 선출되면서 음성상의는 제9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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