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1일 물가 안정관리 공로로 행안부 장관 기관 및 개인표창 동시 수상했다 |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전국 151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물가 안정관리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경제정책과 박용재 주무관은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기관과 개인 부문 동시에 지방물가 안정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기관(4): 세종, 경북, 부산 중구, 청주시 / 개인(17): 공무원(14), 유관기관(3)
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및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 확대 △물가 조사,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힘써 시민 모두가 잘사는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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