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목사 독서진흥장학금'은 대학 측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120선의 도서 대출실적과 독후감 제출실적 등을 학기별로 평가해 상위 9명의 학생을 선발 지급하고 있다.
6개월 동안 총 35편의 독후감을 제출한 지능정보통신공학과 1학년 이주성 학생이 1등을 차지했으며, 2등 간호학과 1학년 전수빈 학생과 3등 멀티미디어학과 3학년 서민희 학생 등 총 9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수연 목사(한길교회)는 남서울대 학생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매년 600만원의 독서진흥장학금과 1000권의 신간 도서를 5년간 기증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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