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농악대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11개 읍·면 주요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민속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민속 체험 활동에는 노인회,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각 읍·면의 4개 단체, 55개 팀이 참가하는 윷놀이대회가 열리면서 군민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이날 난타 등의 민속공연과 함께 투호, 윷점 등을 즐기며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 원장은"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결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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