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신곡권역에서 티타임을 열고 주민과 현안을 논의하고있다/제공=의정부시 |
먼저 신곡권역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이 교통체증 해소 방안, 동 청사 건립, 장암수목원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희정 권역국장이 곧 조성되는 발곡근린공원과 관련,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곡 배수지 공원 발곡 근린공원' 통합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또 자일동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주민 대표인 주민 자치 회장, 통장협의회장들께서도 지역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신곡 권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좋은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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