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대추연합회의 제9대 유재철 회장이 21일 취임했다. 사진은 유재철 회장(사진 가운데)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 |
정기총회는 보은군대추연합회 임원 및 이사, 64개 작목반 회장 및 총무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결산보고, 2024년 보은대추 가격 인상·연합회 단체명 변경에 대해 의결하고 제9대 보은군대추연합회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2024년 보은군대추연합회 임원에는 △회장 유재철(연임) △부회장 이종우, 최봉언, 이관희·신동우 (4명, 연임) △감사 오정근, 정문석 △사무국장 최원준(연임) △사무차장 강성원(연임) △사무실장 양명진(연임)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2024년 대추가격은 생대추 24㎜는 기존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2,000원 인상, 건대추 22㎜는 기존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고 나머지 크기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연합회 명칭을 기존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에서 (사)보은군대추연합회 변경했다.
유재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은대추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고품질·고부가가치 명품 보은대추를 생산·판매해 전국 최고의 명품 보은대추 명성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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