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충남도청에서 서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1500만 원을 김기웅 서천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
서산시 공직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성금 1500만 원 전달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이완섭 시장은 21일 충남도청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 서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공직자들은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효진)도 1백만 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서산시 공직자들은 타 시·군에서 집중호우나 산불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성금 모금, 피해복구 현장 지원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눠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상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산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시민합창단 모집 홍보물 |
서산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시민합창단 모집
서산시민의 노래로 함께하는 충남 도민체전 성공 기원
충남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3월 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연습을 거쳐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THE HARMONY OF GLORY)'를 시민합창단으로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민의 특별한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민센터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 사진 |
서산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필수 기초 노동법을 주제로 기업 운영 필수 사항 교육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발판 마련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1일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른노무법인 대표 권형하 노무사에 의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노동관계법령을 환기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승한 최저임금에 따른 급여 지급 기준 ▲퇴직금·육아휴직 급여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으로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법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근로계약서를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근로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짚는 시간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산시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무 교육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근로자를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SVI(사회적 가치 지표)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서산시 해양수산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부럼 깨기 행사 모습 |
서산시 해양수산과, 정월대보름 맞이 청렴 실천 '부럼 깨듯 부패 깨기' 행사 개최
충남 서산시 해양수산과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패 깨기 청렴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월 21일 해양수산과는 '풍요로운 정월대보름, 함께해요 청렴실천'을 주제로 직원, 어촌계 주민과 부럼 깨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과 사무실에서 직원과 어촌계 주민이 함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청렴 구호와 함께 청렴 문화 조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렴문화 확산으로 신뢰받는 해양수산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청소행정 특별 안전보건교육 사진 |
서산시, 청소행정 현업근로자 맞춤형 특별 안전보건교육 실시
폐기물 수거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실효성 있는 교육 중심 안전역량 강화
충남 서산시가 2월 21일 청소행정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과 15개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폐기물 수거 작업이나 시가지 도로 청소 등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예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청소행정 관련 사고 사례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중점 강의했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 작업에서의 사고 예방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 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석림라온프라이빗 '제13호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식 사진 |
서산시, 석림라온프라이빗 '제13호 금연 아파트' 지정
충남 서산시가 21일 석림라온프라이빗을 제1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와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시는 석림라온프라이빗 542세대 중 287세대가 동의해 4곳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21일부터 금역 구역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를 지정함으로써 금연문화 정착과 동시에 아파트 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 아파트 지정 시 현판 부착, 홍보 현수막 게시와 스티커 배부 등을 추진하고 금연 클리닉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직장교육훈련 사진 |
서산소방서, 직장교육훈련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2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무원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한 소방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재 비위예방교육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4대 폭력예방?양성평등?갑질?음주운전 예방교육 ▲공무원 겸직 금지 등 의무책임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무원 중점 비위행위 등에 대해 개인 스스로가 깨닫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행동에 대해 각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서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산항여객터미널 사진 |
국제크루즈선 운항 경로 |
대산해수청, '국제크루즈선 취항 대응 TF 출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정비 및 유관기관 협력 체제 구축
2024년 5월 8일 대산항에 처음으로 114천톤급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취항해 대만 및 일본을 거쳐 부산에 이르는 총 6박 7일간의 여정에 오른다.
이와 관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성공적인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첫 취항을 위해 자체 TF를 구성해 오는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2016년 준공 이후 한·중 외교문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등으로 개장이 미루어졌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 전반을 검토하고 개보수해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국제크루즈선 취항 당일 3천여명에 이르는 국제크루즈선 여행객의 원활한 출입국을 위한 충분한 보안 및 안내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여행객의 이동 경로 및 시간 관리,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서산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항 당일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태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국제크루즈선 취항 대응 TF를 통해 이번 대산항에서 크루즈선에 오르는 여행객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와 업무협약식 사진 |
서산의료원,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와 업무협약식 개최
지역주민의 안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상생 협약식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이하 서산의료원)과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정호, 이하 자율방범대)는 21일 지역주민의 안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자율방범대 김정호 연합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안전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에 따른 대응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방범대 김정호 연합대장은"서산의료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함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의료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최근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는 등 지역의료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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