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주 서원구 이장섭 의원이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이장섭 의원은 "이번 총선이 현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무능을 심판할 기회"라 말하며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라고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지난 4년 "청주발전을 위한 일을 기획할 때 설레였고, 그것을 추진하면서 행복했으며, 그 일이 성공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 청주교도소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배후 신도시를 조성하겠다", "세제 혜택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대기업을 유치해 서원구를 충북의 산업·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한편 청주 서원구에는 같은 당내 이광희(61) 전 충북도의원, 안창현 전 충청일보 부국장이 출사표를 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진모(57) 전 서울남부지검장이 단수 공천됐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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