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한다"며 역설했고, 최재기 의원은 "동학 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의 유적지를 보존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의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를 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로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상정된 안건은 자치 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사전. 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이다.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는 2024년 정기분 정읍역 사거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철회 동의건 정읍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건이다.
정읍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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