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21일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를 건의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두례 의원은 '경로당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촉구'를 주제로, 이한수 의원은 '부안군 미래는 새만금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또한 이현기 의원은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식량안보 대응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새만금 7공구 농생명 용지에서 심의 중인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사업의 예비 타당성 심의가 통과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 9대 출범 3년 차를 맞아 부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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