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21일 대전지역의 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안보공단 제공 |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18명이 일하고 있는 대전에 위치한 촉매·흡착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산업안전대진단 사업에 참여해 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21일 대전지역의 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안보공단 제공 |
채 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해 중대재해가 근절되길 바란다"며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즉시 대응하고 사업장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은 50인 미만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율적으로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오는 4월까지 시행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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