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제공=산청소방서> |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명예회장), 신종철 도의원, 강신일 이임회장, 김진규 취임회장,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대·5대 소방안전대책협의회를 이끈 강신일 이임회장 뒤를 이어 6대 김진규 신임회장이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홍보활동 지원·참여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취약대상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원거리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세대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지원,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임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으로 위촉된 김진규 회장은 "안전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권성환 산청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과 강신일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시민에게 소방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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