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4월 24일 한중문화관에서 그간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개그우먼 김지선 씨를 초청,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원조 '다산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지선 씨는 이날 일과 육아, 자기관리 노하우를 통해 삶을 행복으로 채우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5일 하늘문화센터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강사이자 유튜브 176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씨를 초청,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서로가 함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소통에 대한 노하우와 친밀감으로 '관계 자 본'을 형성하는 법 등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눠볼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23일까지 중구 누리집과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도 주민 삶에 보탬이 되는 수준 높은 양질의 강연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따스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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