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기관은 청양소방서, 충남도립대, 농협 청양군지부, 청양군산림조합, 한국전력 청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홍성세무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 청양우체국이다.
이들 기관은 군과 협약에 따라 청양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 홍보,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직장인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 제공업체는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쓰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관계기관과 협약을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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