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안전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벨국제아카데미, 레드스쿨) 2곳을 선정해 이동 차량 및 점심 식사비를 지원해 직접 안전수련원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 것.
벨국제아카데미 인솔교사는 "그 동안 학생들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었지만, 비인가대안학교라는 한계로 인해 학생안전체험관에 와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사업에 선정되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생활안전 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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