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풍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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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풍년기원제 개최

“농업인 활짝 웃는 한 해 되길”
단양군, 풍년기원제 개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갑진년 단양군 풍년을 기원하는 ‘제16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농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담삼

  • 승인 2024-02-21 07:32
  • 수정 2024-02-21 15:44
  • 신문게재 2024-02-22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풍년기원제
풍년기원제
풍년기원제
풍년기원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는 20일 갑진년 단양군 풍년을 기원하는 '제16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농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담삼봉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천지신명께 제를 올렸다.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호우피해 등의 이상기후로 사과 등 과수 작목이 금값으로 올라가고 가을철 수확 직전 우박이 떨어져 피해를 입는 등 농가들이 울상을 짓는 일이 많았다.

2023년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2024년 풍년의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손태호 연합회장은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 었다"며 "올해 풍년기원제로 단양군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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