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력 3년 초과·연간 신고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성장기업과 그 외 일반기업으로 나뉜다.
보증 한도는 같은 기업당 2억 원 이내이며,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하거나 신보재단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재단은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해 '창업기' 기업을 위한 ▲교육 아카데미 및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기업 특별 보증, '성장기' 기업을 위해서는 ▲성장기업 우대보증, '쇠퇴기' 기업에게는 ▲재창업 특례보증과 ▲브릿지 보증을 각각 지원한다.
김효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증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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