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주지회에 따르면 2월 16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개최된 제53차 충주예총 정기총회 및 제19대 지회장 선거에서 최내현 씨가 제1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으로 4년의 지회장직을 다시 수행하게 됐다.
최내현 회장은 수안보 초·중학교, 대원고등학교, 문경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수안보주민자치위원장,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 수안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하고 있다.
최내현 회장은 "시민들과 충주지역의 젊은 예술인을 적극 영입해 충주예총의 영역을 확충함과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예술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적극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새로이 구성될 집행부와 힘을 모아 한층 발전된 충주예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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